다대포 강변도로 고니나루쉼터 산책

오늘은 5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올해 5월은 다서 번째 일요일까지 있어요^^

 

코로나 19가 끝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태원 사건으로 다시 비상사태 돌입 ㅠㅠㅠ

 

정말 아직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하루빨리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 근처

고니 나루쉼터 다녀왔습니다

물론 마스크는 끼고 ㅎㅎ

바람이 많이 부네요

 

이 곳은 부산시 사하구 대대동 강변도로에 있는 고니나루쉼터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고니에 대한 설명]

흔히 백조, 흑조라고 불린다. 크게 5종에서 7종으로 나뉜다.   큰고니는 날개 길이가 약 60 cm이며, 콧구멍 앞까지 부리가 노란색을 띤다. 유럽 시베리아에서 번식하며 한국에는 겨울새로 찾아와 저수지나 물이 괸 논, 호수, 늪, 하구, 만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강원도 경포대 경포호와 경상남도 낙동강 하구 및 전남 진도, 해남 등은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울음 고니는 학자에 따라 큰고니의 아종이라고도 하는데 날개 길이 약 62 cm로 최대 종이다.   예전에는 북아메리카에 분포하였으나 개체 수가 줄어 엘로 스톤 국립공원과 캐나다 및 알래스카 일부에 소규모 개체군만 남아 있다.   고니는 날개 길이가 약 55 cm 이하이며 부리의 기부만 노란색이다. 큰고니보다 북쪽에서 번식하고 한국에는 큰고니 무리에 섞여 찾아오지만 그 수는 적다.   유럽산 아종은 소형이며 부리의 노란색 부분이 적고, 미국 고니라고도 불리는 미국산 아종은 부리의 눈 앞쪽 부위만 노란색을 띤다.

 

여러 종류의 고니에 대한 설명이에요

생각보다 다양하네요^^

 

 

화창한 날엔 망원경으로 고니를 볼 수 있어요^^

 

이곳은 얼마 전에 새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깨끗하네요^^

고니 나루쉼터에서 지켜야 할 수칙들인데요

꼭 지켜서 좋은 환경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산책로 양쪽으로 피어있는 봄을 알리는 꽃들이 예뻐요^^

저기 고니 한 마리 발견합니다 ㅎㅎㅎ

 

자전거도 타고, 강아지와 산책도 하고,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휴일 오후를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고 계십니다.

 

고니라는 이름보다는 저는 백조라는 이름이 더욱 친숙해요

한 쌍의 고니 부부인가 ㅋㅋ

 

바람이 불어 겨우 셀카 사진 한 장 남깁니다

 

이제 5월도 마지막 1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ㅠㅠ

 

코로나 19로 닫힌 마음을 활짝 열고

이젠 좋은 공기도 좀 마시고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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