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베네스트CC 겨울 라운딩 / 홀인원 [한화리조트 김경민]

여고 동문 써클 진누리

동래베네스트CC 라운딩 다녀왔어요^^

오전 08시 11분 아웃코스 출발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났고

곧 따뜻한 봄날이 오겠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오늘 날씨는 따뜻한 봄날 같아요^^

 

오늘 대 선배님께서 

홀인원

하셨습니다!!

 

연세는 많으시지만 

롱기스트와 메달리스트를 

자주 하시는 대단한 열정의 대 선배님 !!

항상 존경하는 마음이에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얘기는 

선배님께 딱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총무여서 챔피언조로 

조편성을 하였는데

역시 그팀에서 홀인원이!!

 

홀인원을 하면 왜 캐디와 맞절을 하는 걸까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ㅋㅋㅋ

저는 같은 조가 아니어서 기념 라운딩은 함께 못해요 ㅠㅠ

그렇지만 선배님께서

회원 30명 모두에게 골프 모자 선물로 주신다고 합니다 ㅎㅎ

저희는 기념패를 만들어드리기로 했어요

오늘은 회원 모두 기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아쉽지만 

코로나19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할 수 없어

그냥 마치고 바로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네요 ㅠㅠ

 

2021년에 처음 찾은 동래베네스트CC 변함없이 멋진 명문 골프장의 전경입니다.

올해 창립 50주년 기념해라고 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삼성그룹의 골프장답게 골프장 관리가 빈틈이 없네요^^

 

50주년 기념 티박스

 

소나무 정말 멋집니다

페어웨이 중간에서 골프공을 얼마나 많이 맞았을까요 ㅋㅋㅋ

 

겨울에는 날씨가 좋아도 벙커 샷은 좀 힘들죠 ㅠㅠ

 

동래 베네스트CC의 겨울 아침 하늘!!

참 예쁘네요

 

 

동래베네스트 파3 홀은 대부분 거리가 멀어요 ㅠㅠ

 

 

동래베네스트CC  페어웨이 전경이 예술이네요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페어웨이는 푸른 잔디일 때가 가장 예쁘거든요^^

다음 달 3월에 오면 많이 변해 있을 것 같아요

 

사진 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ㅠㅠ

라운딩 내내 마스크 착용하고 있었더니 너무 힘들었어요

 

올해는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가능하게 되니

 곧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을 기대합니다

 

동래베네스트CC  대나무는 골프장의 역사를 말해주듯

키가 엄청 큽니다. ㅋㅋ

 

 

지금까지 한화리조트 김경민 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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